김희철 군입대 소감 "생색내기 싫어 조용히 가고 싶었다"

[장지민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8월2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9월1일 군입대를 앞둔 김희철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생색내면서 가는 것이 아닌가 싶어 죄송하다"며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지만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박수 받으며 가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김희철은 서운해하는 멤버들에게 "한 달만 있으면 보니 너무 슬퍼하지 마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 Simple)'은 대만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 음악 톱100차트에서 일간 및 주간차트(8월14일~8월20일)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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