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최강희 vs 오윤아 vs 윤아정, 개성발랄 ‘오피스룩’ 승자는?

2011-09-01 14:49:40

[이형준 인턴기자] 입추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불쾌지수가 사그라들지 않는 요즘, 모두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사랑 받고 있는 극중 ‘허당비서’ 노은설역의 최강희는 새로운 오피스 레이디 스타일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강희의 로맨틱한 비서 스타일부터 SBS ‘당신이 잠든 사이’의 여주인공 오윤아의 시크룩 스타일, KBS ‘우리 집 여자들’ 윤아정의 깔끔한 스타일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오피스룩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보자.

오피스룩의 정석. 다양한 재킷 스타일링


SBS ‘보스를 지켜라’ 방영 초 극중 최강희가 취업을 위해 물, 불 가리지 않고 여러 번 면접을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재킷을 입어 면접의 정석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가 착용한 화이트 컬러의 블랙 단추가 포인트인 재킷은 여성복 제이제이 지고트 제품으로 간절기까지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또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극중 의사역의 오윤아는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인다.

외출 할 때는 몸에 피트 되게, 집에서는 루즈한 스타일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스타일에 이너웨어나 스커트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데 그가 착용한 남색 컬러의 재킷은 여성복 타스타스 제품으로 청바지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블라우스로 로맨틱하게 연출


최근 최강희가 착용한 그린컬러의 민소매 블라우스는 여성복 나인식스뉴욕 제품으로 어깨에 견장 장식과 셔링 디테일이 화사하면서도 세련되 다양한 의상에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최강희처럼 심플한 스커트나 팬츠에 매치하면 미니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플라워 패턴이나 레이스 디테일 등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러블리 하면서도 페미닌한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팬슬 스커트로 시크하게 연출


KBS 최고의 시청률을 달리고 있는 일일 연속극 ‘우리 집 여자들’의 윤아정은 극중 커리어우먼으로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주로 착용하며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을 선호한다. 화려한 액세서리보다는 프린트 있는 의상이나 원색 컬러로 엣지 있게 스타일링 한다.

화이트 러플 장식의 블라우스와 원색 컬러의 비비드한 레드 스커트는 여성복 제이제이 지고트 제품으로 몸에 피트되면서도 시크해 커리어우먼으로서 강렬한 느낌을 주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펜슬 스커트는 바디 라인이 강조 되는 아이템으로 상의 역시 피트 되는 의상과 매치해 입거나 쇼트 재킷을 매치하면 더욱 더 슬림하고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SBS ‘당신이 잠든 사이’ 오윤아 역시 펜슬 스커트를 즐겨 입는다. 그는 모델 못지 않은 환상적인 바디 비율로 누구보다 펜슬 스커트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다.

그가 착용한 스커트는 여성복 타스타스 제품으로 몸에 감기는 듯한 착용감이 좋아 기존의 불편했던 펜슬 스커트와는 달리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제품은 티셔츠나 루즈한 카디건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SBS ‘보스를 지켜라’, ‘당신이 잠든 사이’, KBS ‘우리 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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