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의 센스 패션 화제 “역시 패셔니스타!”

2011-09-03 15:01:45

[이형준 인턴기자]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최지우가 매회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완판녀로 등극했던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패션의 오피스룩부터 180도 변하는 아줌마 패션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우히메, 멜로퀸 등 화련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청순가련의 대명사 최지우의 센스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세련된 모던 오피스룩 스타일링


극 중 변호사인 이은재역을 연기하는 최지우는 변호사 역할인만큼 긴장감이 느껴지는 수트룩이나 활동성이 강조된 팬츠와 블라우스를 매치한 전형적인 커리어우먼룩을 보여주고 있다.

소프트한 느낌의 아이보리 쉬폰 블라우스에 네이비 롱 베스트를 매치해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자연스럽게 소매를 걷어 올린 손목에는 아이보리와 네이비 색상이 조화된 스카프를 둘러 포인트를 줬다.

특히 톤 다운된 브라운계열 스톤이 잘 어우러진 진주 목걸이로 완벽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미니멀한 캐주얼룩 스타일링


최지우가 윤상현과 이혼을 결심하고 법원으로 출근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패션은 이번 가을 가장 유용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션스타일링.

블랙 팬츠에 티셔츠로 미니멀하게 연출한 최지우는 모노톤의 베스트를 착용하고 볼드하고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톤 다운된 스톤으로 화려하게 세팅한 목걸이는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캐주얼룩을 보다 완벽하게 완성했다. (사진출처: MBC ‘지고는 못살아’ 방송 캡처, 제이에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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