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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향기' 마지막까지 훈훈 돋는 촬영 모습 공개!

2011-09-09 19:38:08

[김희은 인턴기자] 마지막 2회를 남겨둔 '여인의 향기'가 훈훈함이 넘치는 촬영장을 공개했다.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9월1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주인공 김선아의 운명이 결정되는 시기라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돼 있었다.

9월에도 계속된 무더위와 고된 촬영 일정으로 체력이 고갈된 배우들이지만 이들은 마지막까지도 '오뚜기 체력'을 과시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눈물이 마를 날 없던 김선아와 이동욱은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무거운 분위기를 버린 채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실제 연인 부럽지 않을 만큼 다정했다.

주인공 뿐만 아니라 엄기준, 서효림, 김혜옥 등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모든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의 연기를 보여주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연재와 지욱의 최후 결말을 마지막 방송을 통해 지켜 봐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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