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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결장' 아스널, 스완지 1-0으로 격파! 4경기만에 첫 승리

2015-04-05 10:49:14
[스포츠팀] 박주영(26,아스널)이 데뷔전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9월10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아스널과 스안지 시티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스널은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아스널로 이적해 데뷔전을 치룰 것으로 예상됐던 박주영은 결장했다.

아스널은 주전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와 3라운드 경기에서 2-8이라는 수치스러운 점수차로 패배 굴욕을 당했다.

쓴 패배를 맛본 아르센 벵거 감독과 선수들은 스완지전에 임하는 자세는 남달랐다. 초반 맹공격으로 스완지을 골문을 노렸다. 결국 전반 40분 아르샤빈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터져나왔다.

아르샤빈은 스완지 골키퍼 포름이 손으로 굴린 공이 수비수의 발에 걸려 흘려나온 것을 침착하게 차 넣으며 스완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스널은 베나윤, 프란시스 코클랑, 마루앙 샤마크를 교체 투입해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후반들어 스완지의 공격과 견고한 수비가 살아나면서 더이상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고 1-0으로 승리를 낚아챘다.

한편 박주영은 워크퍼밋(취업비자) 발급이 일사천리로 마무리 되면서 교체 출전 선수 명단을 이름을 올렸다.

또한 마루앙 샤마크에게 출전 기회를 내주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스널 입성 후 첫 경기에서 벤치를 지켜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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