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인턴기자] ‘스팸문자에 대응하는 좋은 예’ 윤도현 스팸문자 대응법이 이색 대처법으로 화제다.
9월6일 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자가 울렸다. 정말 오랜만에 온 문자 ‘**캐피탈’ -6.99% ~ 5000만원가능· 기존사용자가능 ·추가/전환가능”라는 스팸문자 글을 게재했다.
글을 본 네티즌들은 “윤도현 스팸문자 대응법 이거 신종 어플로 채택해요! 짱이에요”, “악성 문자 ‘윤도현 스팸문자 대처’ 하나면 끝장”이라는 등 윤도현 스팸문자 대응법에 환호했다.
이어 일부 네티즌은 “역시 센스만점 록커! 스팸문자 여왕, 김미영 팀장도 윤도현 스팸문자 답장받고 바로 팬 될듯”이라는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이 말하는 김미영 팀장은 항상 ‘김미영 팀장입니다’로 시작하는 스팸문자를 발송해 ‘스팸문자 여왕’으로 등극했던 사람이다.
한 때 ‘김미영 팀장’이라는 이름에 그를 여성으로 오인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그 스팸문자에 정성스레 답장까지 보내는 남성들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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