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필드에 부는 ‘유이 패션’ 열풍!

2011-09-14 10:30:46

[이형준 인턴기자] 국내와 일본을 넘나들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에프터프쿨의 유이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연기자와 가수, CF모델을 오가며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느 아이돌과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특이한 점은 중년층의 스포츠로만 여겨졌던 골프에까지 유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현재 출연 중인 티비엔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골프 여제를 꿈꾸는 산골소녀 성미수역으로 열연하며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골프웨어 브랜드 르꼬끄 골프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감각 있는 골프 패션을 선보여 다양한 연령대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이는 르꼬끄 골프 화보 촬영 당시에도 수준급의 스윙 실력을 선보여 까다롭기로 소문난 골프웨어 모델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골프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르꼬끄 골프 마케팅실 백은경 팀장은 “르꼬끄 골프 매장을 찾는 고객 가운데 유이 패션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 소비자가 많아 유이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며 “골프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스포츠 산업은 물론 골프 웨어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르꼬끄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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