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챔스리그' AC 밀란 파투, 바로셀로나전 24초 만에 골! 2-2 무승부

2011-09-14 15:49:49

[스포츠팀] 알렉산데르 파투(AC밀란)가 경기 시작 휘슬과 함께 선제골을 터뜨렸다.

9월1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1-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AC 밀란과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양팀은 2골씩을 주고 받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초반 주도권은 경기 시작 24초만에 선제골을 터뜨린 AC밀란이 잡았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브라질 출신 파투, 경기 시작과 함께 중원에서 찔러준 패스를 이어 받은 파투는 바로셀로나 수비수를 돌파하며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파투는 침착하게 골키퍼의 다음 행동까지 파악한 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시작 24초만에 벌어진 상황이였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은 AC밀란은 전반 36분 바르셀로나 페드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거센 반격을 받았다. 또한 후반 5분 비야에게 프리킥 골까지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1-2로 끌려가던 AC밀란은 후반 종료직전 치아구 시우바가 극적인 동점 헤딩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파투의 선제골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5번째 빠른 골로 기록됐다. (사진출처: MBC SPORT+ 경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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