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인턴기자] ‘가수와 연습생’에서 휘성과 가수 연습생 에일리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9월1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에 대형 신인 스타가 나타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에일리는 어셔와 앨리샤키스가 함께 호흡을 맞췄던 ‘My Boo’를 휘성과 함께 선보였다. 에일리는 풍부한 성량과 연습생답지 않은 여유로움으로 선배 가수 휘성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특히 도입부분에서 에일리가 선보였던 감각적인 래핑은 그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어 더욱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
이에 에일리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티아라와 함께 나온 최수은, 송아름을 누르고 2라운드 진출에 이어 3라운드 무대까지 서 최종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한편 에일리는 2011년 11월 데뷔를 목표로 음반 준비에 한참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MBC 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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