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환절기 피부건강 지키기 A to Z

2015-04-06 22:07:20
[이유경 기자] 여름과 가을의 경계에서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늦더위에 여름옷과 가을옷 사이에서 갈등하며 환절기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메이크업도 들뜨는 경우가 많다. 이는 큰 일교차, 차가운 바람, 건조한 대기 등 계절적인 변화가 크기 때문에 피부는 불균형한 상태에 놓이기 때문.

지금부터 여름과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똑똑한 피부관리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 저자극 각질 제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피부는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 등 화학적,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각질이 두꺼워졌으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피부의 기능이 저하돼 있다. 건강한 피부는 주기적으로 오래된 각질 세포가 자연스럽게 제거되지만 환절기에는 피부 신진대사 기능이 위축되면서 피부의 재생 주기가 불규칙하게 변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죽은 세포가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않고 피부에 남아 껍질이 벗겨지는 것처럼 하얗게 일어나는 것이다. 눈에 띄게 거칠어졌거나 칙칙해지는 등 변화가느껴지면 각질을 제거하도록 한다.

일주일에 한 번 따뜻한 스팀타월을 이용해 얼굴 각질 층을 부드럽게 한 뒤, 피부 타입에 따라 스크럽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각질이 정리되면 피부톤도 밝아지며 제품의 흡수도 빨라진다.

엘리자베스아덴의 인터빈 필&리빌 리바이탈라이징 트리트먼트는 피부표면을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는 럭셔리 홈 살롱 트리트먼트이다. 자극없이 부드럽게 피부결을 매끄럽게 개선해주며 주요성분인 알파 하이드록시산(AHA)은 각질제거를 돕고, 피부의 본연의 보호 시스템을 강화한다.


# 피부에 영양 매꿔주기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피부가 다소 건조해지고 민감해지므로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준다. 저항력이 떨어진 피부에는 기미, 주근깨, 피부 트러블, 잔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현상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좀더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엘리자베스아덴 인터빈은 세포의 신진대사율을 높여 모공을 줄이고 화사함을 살리는 스마트한 라인이다. 혁신적인 특허성분 바이오도민 테크놀로지는 동면기의 수선화 알뿌리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주고 회복을 돕는다. 또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환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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