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가수 정엽이 공항에서 한 여인과 다정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포착, 정엽의 여인의 존재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월16일 새 앨범 재킷 촬영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한 정엽. 그의 파리지엥 공항 패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엽이 트위터에 올린 또 한 장의 사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흰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미모의 여인이 정엽의 파리 출국에 동행했기 때문.
정엽의 파리 올로케 뮤비에서 주연을 맡은 경수진은 아이투아이의 ‘남자답게’, 소울스타의 ‘Rebirth' 등 뮤비를 통해 얼굴을 알린 촉망 받는 연기자다. 이번 정엽의 뮤직비디오가 경수진이라는 또 한명의 스타 여배우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한편 정엽은 10월3년 만에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네 번째 단독 콘서트도 함께 마련한다. 'K.I.S.S.'로 명명된 정엽의 공연은 오는 10월14~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10월22~23일 부산 KBS홀, 10월29~30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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