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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바비킴 '추억속의 재회' 열창, 조용필 앞에선 소울왕자도 수줍은 후배

2011-09-25 19:51:49

[장지민 기자] 바비킴이 조용필의 '추억 속의 재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했다.

9월2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7라운드 2차 경연에 앞서 중간점검이 펼쳐진 가운데 조용필의 깜짝 등장으로 그의 히트곡 중 희망곡을 선곡해 조용필의 격려와 조언과 함께 경연 준비에 나섰다.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1위에 올라 자신감을 한결 되찾은 바비킴은 조용필의 '추억 속의 재회'에 자신만의 느낌이 가득 담긴 편곡으로 조용필 앞에서 열창하며 1절까지만 선보였다.

이에 조용필은 "지금 좋아요"라며 "이 다음에 뭐가 꼭 나와야 한다 안 나오면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용필의 대표곡 미션으로 진행된 이날의 중간평가에서 장혜진은 '모나리자'를, 인순이는 '그 겨울의 찻집'을, 조관우는 '단발머리'를, 김경호는 '못찾겠다 꾀꼬리'를, 자우림은 '꿈'을, 바비킴은 '추억 속의 재회'를, 윤민수는 '창밖의 여자'를 자신만의 색깔로 열창해 냈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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