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비 소감 군입대전 마지막 콘서트 "10년 120회…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1-09-25 21:20:20

[박문선 기자] 월드스타 비가 마지막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해와 팬들이 애잔한 감동을 남겼다.

9월25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년 동안에 약 120회의 콘서트를 했습니다. 와 주셨던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오늘 공연도 잘 마무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무대 위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9월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의 단독 콘서트 'Rain the Best show'을 두고 한 말이다. 비는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호흡했다.

비는 군 입대를 통해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비는 약 120회나 되는 기나긴 콘서트 여정을 마치고 마지막 콘서트로 추억을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

무대 위에서 비는 백댄서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비 뒤로는 수많은 팬들이 비를 환호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한 장에 팬들의 마음까지 고스란히 담은 격. 이에 2AM 조권은 "지훈이형 콘서트 다녀왔어요~ 진짜 멋있음. 정말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라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겨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비는 10월11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소해 현역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된다.(사진출처: 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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