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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여제' 장신영 애정행각? "장신영 이상형" 손 잡고 다녀!

2011-09-26 13:27:58


[박문선 기자 / 사진 백성현 기자] 드라마 '여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9월26일 E채널의 드라마 '여제'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됐다.

최윤정 작가는 "여제는 최도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신영, 강지섭, 전세홍, 최필립이 주연한 E채널의 야심작"라고 입을열었다.

이날 강지섭은 "사실 장신영이 이상형이다. 같이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상대 여배우 장신영과 애정을 과시했다.

다른 출연진도 "강지섭이 대기실에서 장신영의 손을 매만지는 걸 봤다. 연기 이외에서도 그렇게 장신영을 챙기더라"라고 부러워했다.

'여제'는 동명의 일본만화 원작으로 먼저 그려졌다. '여제'는 돈과 권력에 짓밟혀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주인공 서인화(장신영)가 부조리한 권력층을 향한 복수를 위해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여제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총 13부작으로 구성된 '여제'는 10월1일 오후11시 첫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남성 상위 1%를 지배하는 '여제' 통쾌한 그 복수극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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