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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장신영, 강지섭 망언 "여제 장신영말고 김태희로?" 폭탄발언 왜?

2011-09-26 14:03:52

[박문선 기자 / 사진 백성현 기자] '여제'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9월26일 E채널의 드라마 '여제'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됐다.

이날 '여제' 장신영은 "여제. 상위 1%를 상대하는 여자 호스티스다. '여제' 장신영을 통해 나는 색다른 나를 찾고 싶었다. 여자로서 위험할 수도 있다는 파격 변신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발을 내딛었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제' 장신영은 "촬영장에서 여제 장신영보다 여제 김태희를 원한다던데 사실이냐"고 추궁했다. 이에 출연진들도 "강지석이 여제 장신영보다 김태희가 여제였으면 좋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제'는 동명의 일본만화 원작으로 먼저 그려졌다. '여제'는 돈과 권력에 짓밟혀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주인공 서인화(장신영)가 부조리한 권력층을 향한 복수를 위해 밤의 세상을 지배하는 여제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한편 총 13부작으로 구성된 '여제'는 10월1일 오후11시 첫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남성 상위 1%를 지배하는 '여제' 통쾌한 그 복수극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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