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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첫 촬영 공개, 윤아-장근석 70년대 최고 비주얼 커플 등극

2011-09-26 16:17:10

[김혜진 기자] 배우 장근석과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사랑비’가 첫 촬영에 들어갔다.

9월24일 대구 계명대에서 윤석호 감독, 장근석, 윤아, 김시후, 손은서, 황보라, 서인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드라마 ‘사랑비’의 고사와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고사에서 윤석호 감독은 “시작이라는 것은 항상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시작이 꿈이 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는 각오를 전했다.

장근석은 “큰 믿음이 되어주시는 윤석호 감독님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동료배우들, 스태프들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정말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마음이다”고 첫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윤아는 “윤석호 감독님게서 동작이나 말투 등 하나하나 섬세하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이 첫 촬영이 아니라 몇 달은 촬영한 것 처럼 현장이 익숙하고 편하다. 기분 좋은 출발인 만큼 앞으로 더욱 재밌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촬영에서는 연기자들의 70년대를 완벽히 재현해낸 패션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돋보여 ‘사랑비’의 성공적인 출발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에 윤석호 감독은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그림이 되는 커플 장근석과 윤아의 조합 덕분에 성공적인 첫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호평했다.

한편 드라마 ‘사랑비’는 2012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 윤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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