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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1회 도발 키스신 깜짝! 분당 최고시청률 1.22% ‘호조’

2011-10-02 21:43:50

[박문선 기자] 드라마 ‘여제’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월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 E채널 드라마 ‘여제’는 평균시청률 0.89%, 분당 최고시청률은 1.22%(전국케이블유가구, AGB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여제’ 관계자는 “개천절로 이어진 황금연휴 때 영화 대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점에서 나름대로 순탄한 신고식을 치뤘다”라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는 여대생 서인화(장신영)가 성추행에 연루되기 시작하면서 험난한 인생의 시련을 예고했다. 극 중 미대생 장신영의 청초함이 빛을 발한 가운데 ‘여제’의 길로 들어설 수 밖에 없는 일련의 사건들이 하나 둘 그려졌다.

또한 그러한 인화에게 첫눈에 반한 정혁(강지섭)은 강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순정마초의 변신에 강지섭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여제’ 방송에서는 필립(박형일)과 최유미(전세홍)의 농도 짙은 ‘밀착키스’도 압권이었다. 극 중 형일바라기로 등장하는 유미는 형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진한 키스로 사랑을 표현한다. 하지만 받아 이는 듯 하다 돌아서는 형일의 태도로 유미는 인화에 대해 질투한다.

전세홍의 악행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최필립은 ‘여제’ 제작발표회에서 “키스신 촬영 때문에 전세홍의 립글로스를 많이 섭취했다”고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여제’ 2회에서는 엄마를 잃은 장신영의 오열과 분노가 그려질 예정이다. 청순함에서 팜므파탈까지 ‘여제 장신영’의 변신을 예고한 E채널 ‘여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매주 일요일 밤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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