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부활 보컬 김재희, 두번째 단독콘서트 갖는다…동시 신곡 공개

2011-10-05 15:59:28

[김혜진 기자] 부활의 전(前) 보컬리스트 김재희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활의 전 보컬리스트 김재희가 긴 공백을 깨고 10월14일 단독 콘서트 ‘김재희의 樂 Story 2nd’를 갖는다.

김재희는 오랜만의 공연에 대해 “오랜 시간 숙성시킨 진한 레드 와인처럼 깊고 풍부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큰 울림을 안겨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김재희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소나기’ ‘사랑할수록’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그의 신곡까지 발표한다.

그가 발표하는 신곡은 김재희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작곡에는 강산애의 ‘오월의 편지’ ‘캐신의 모험’을 작곡한 홍성수와 가수 김연우, 김범수와 함께 작업한 감수성 짙은 작곡가 이은규가 참여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최근 불고 있는 로커 열풍에 대해 김재희는 긍정적인 시각을 내보이면서도 “나는 방송보다는 먼저 공연을 통해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며 “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사진제공: 펜타브리드)

한편 김재희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는 14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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