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늘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10월8일 중국 호남TV를 통해 방송된 중국 간판 버라이어티 '쾌락대본영'에 출연한 이다해는 애드리브 실력을 발휘할 정도의 중국어 실력으로 현지 스태프와 MC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중국어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 글자 맞추기 게임에서 중국어 실력을 발휘, 단어를 들고 있던 아이들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중국 대륙의 팬심을 흔들었다.
호남 TV관계자는 "보통 중국에 외국 연예인들이 오면 통역으로 방송의 맥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다해 씨는 외국 연예인이라는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도 구사하고 MC와 농담도 하며 방송을 진행해 놀라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방송 이후 이다해는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이다해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이다해는 중국 내에서 웨이보 200만 팔로어를 넘으며 사생팬, 파파라치 등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사진제공: 디비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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