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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백동수' 마지막 촬영 유승호·지창욱 스태프와 일일이 포옹

2011-10-11 16:37:18

[장지민 기자] '무사백동수'의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

10월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촬영장에서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간직했다.

이날 마지막 씬을 촬영한 지창욱과 유승호는 촬영 이후 제작 스태프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특히 모든 촬영을 마치고 그 자리에 잠시 누워 찰나의 망중한을 즐기듯 만감이 오가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우선, 무사 백동수를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여름 사극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무더운 날씨와 악전고투하며 만들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감격스럽다. 특히, 힘든 여건 속에서도 단합해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7월4일 첫 방송을 시작해 10월10일 최종회까지 승승장구한 '무사 백동수'는 SBS사극에 새 바람을 불어 일으키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17일부터는 김래원, 수애 주연의 '천일의 약속'이 방송된다. (사진출처: 아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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