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꽃미남 라면가게’가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경쾌하게 그려 낼 예정이다.
10월31일 첫 방송되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고등학생과 교생선생님이 그려내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정일우는 겉으로는 까칠하고 도도하지만 내면에 순수함과 엉뚱함을 숨긴 반전 매력을 간직한 식품회사 외동아들 ‘차치수’ 역을 맡았다.
이기우는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가진 천재 셰프 ‘최강혁’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청아는 천방지축이지만 용감하고 씩씩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여대생 ‘양은비’로 나온다.
꽃미남 군단도 주목받고 있다. 미워할 수 없는 귀요미 불량학생 ‘김바울’(박민우), 꽃미소 엄친아 ‘우현우’ 역의 (조윤우)도 신예스타다. 정일우와 또 다른 러브라인을 형성할 무용과 퀸카 ‘윤소이’ 역(호수)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똘똘 뭉쳐 상큼하고 발랄한 로맨스를 펼친다.
허름한 분식집을 보글보글 사랑이 넘치는 핫한 라면가게로 만들어 가는 과정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로맨스와 더불어 이 시대 청춘 남녀들의 고민과 갈등, 좌절, 화해와 용서를 그려내며 시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한편 tvN ‘꽃미남 라면가게’는 10월31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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