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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해명 ‘연하남, 최재림 아니라고 말했지만…’

2011-11-08 11:26:11

[박문선 기자] 연하남에 대한 소문에 박칼린이 해명을 하고 나섰다.

11월7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박칼린이 사랑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 날 박칼린은 ‘무릎팍 도사’에 출연 하고 나서 생긴 연하남과의 스캔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박칼린은 ‘연하남을 짝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었다. 박칼린은 그 일로 인해 대중으로부터 너무 많은 오해와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

2011년 1월5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칼린은 “현재 사랑하고 있습니까”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그런것 같다”고 말했었다.

당시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드러내며 그 대상이 최재림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많았다. 하지만 박칼린은 “짝사랑 연하남은 최재림이 아니다”라며 적극 해명한 바 있다.

특히 ‘힐링캠프’ 녹화 중 박칼린은 해명의 말을 전하며 가장 격한 반응을 보여왔던 터, 박칼린의 태도에 세 MC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박칼린은 시청자들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며 “마흔다섯이 되도록 사랑을 안 해본 사람 있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무릎팍에서 사랑에 대해서 말하긴했지만 묘하게 편집이 된 것 같다”며 “아마 내가 한국말을 잘 못하는가 보다”고 해명했다.

이어 박칼린은 “당시에 내 기사를 본 이경규가 ‘인기가 많아지면 힘든 일도 많아진다. 편안하게 마음 먹으면 모든 일이 지나갈것이다’라고 문자를 보내왔었는데 그 문자가 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칼린이 출연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1월7일 월요일 밤 11시15분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MBC ‘무릎팍도사’ 방송캡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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