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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13살 아내에게 반한이유 "이윤석과 닮아서…"

2011-11-08 14:56:40

[민경자 기자] 개그맨 서경석이 13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서경석은 8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아내의 첫인상에 대해 "이윤석 같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3살 연하의 미술학도 출신 일반인 유다솜 씨와 결혼한 서경석은 "솔직히 처음 만났을 때는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며 "어딘지 모르게 이윤석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석과 이윤석은 MBC 개그맨 공채 동기로 당시 이윤석이 1위, 서경석이 2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환상의 개그 콤비로 90대에 다양한 유행어를 낳으며 신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우정이 남달라 결혼하기 전 사귄다는 소문이 날 정도였다.

이날 서경석은 "(이윤석 씨와)외모가 닮았다는 게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씨나 성격이 이윤석 같은 느낌을 주더라"며 아내에게 마음을 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서경석은 결혼식에서 아내에게 선물을 한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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