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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딸 공개 “아빠 쏙 빼닮았네” ‘우결’서도 딸바보 인증하더니…

2011-11-11 22:07:02

[박문선 기자] 배우 류시원이 딸을 공개해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월7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서 류시원은 생후 9개월 된 딸 현서를 소개했다. 첫 방송에 출연한 류시원은 배우로서의 인생, 결혼 후의 가정생활에 대해서 털어놓았다. 이 날 류시원은 자신을 쏙 빼닮은 딸 현서를 공개하며 연신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 류시원은 “열심히 돈 벌어서 딸이 하고 싶은 것은 다 해 주고싶다. 우리 딸에게 맛있는 거 사주려면 더 열심히 벌어야된다. 가족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힘이된다”고 고백하며 흡족해했다.

류시원은 딸 공개를 하는 내내 싱글벙글 웃으며 “못난 아빠가 되면 안 된다. 좀 더 성숙해져야 할 것 같다. 그간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는데 아내와 딸이 있으니까 행동도 조심하게 되고 힘도 얻으면서 마음이 풍족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결에서도 태블릿 PC로 류시원이 딸 공개하면서 마냥 행복해하더라”, “깜찍해라. 딸이 참 앙증맞고 예쁘더라. 류시원 딸 공개할 때 모습도 귀여웠다. 입이 귀에 걸렸더라”며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10월 9살 연하의 무용학도 조수인씨와 결혼해 1월27일 득녀했다. (사진출처: KBS ‘스타 인생극장’ / 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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