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의상 논란, 곡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가터벨트 ‘왜?’

[김혜진 기자] 가수 한지은의 의상이 화제다.

11월11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공중파 데뷔를 치룬 한지은의 의상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한지은은 강렬한 레드 미니 원피스에 가터벨트가 달린 까만 망사스타킹을 입고 나와 신곡 ‘1234’를 열창했다. 이 가운데 노래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의상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이에 소속사 엠오에스 측은 “귀여운 곡의 콘셉트와 한지은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가터벨트를 착용했는데 이렇게 논란이 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 무대 의상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지은은 최근 배우 최강희와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현재 ‘1234’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 MO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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