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남성듀오 자화상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나원주(38)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11월15일 나원주의 소속사 젬컬쳐스에 따르면 나원주는 12월17일 오후 1시30분 서울 회현동의 한 교회에서 3세 연하의 쇼호스트인 피앙세 A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 나원주는 싱어송라이터 정지찬과 함께 1997년 자화상으로 데뷔해 2003년 솔로 1집을 냈으며 2005년 2집, 2010년 3집을 발표했다.
한편 나원주는 현재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서울예술대학과 호원대학교에 출강해 후배들에게 작곡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제공: 젬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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