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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 김범' 오태수, 김혜진과 '거품키스' 도전?

2011-11-17 15:03:46

[문하늘 기자] 배우 김혜진이 '구로동 김범' 오태수와 거품키스에 도전한다.

11월17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XTM '여신밴드'에서는 탤런트 김범을 쏙 빼닮은 오태수와 김혜진이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달콤한 '거품키스'를 연출한다.

'여신밴드'는 멋진 직업과 괜찮은 외모, 쿨한 성격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단 한 가지, 스타일이 부족한 숨겨진 훈남을 찾아 최윤소, 김혜진, 김숙, 이승하 등 '여신밴드' 멤버들이 직접 스타일링 해주는 남성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이번 출연자는 '구로동 김범'으로 불리는 커피전문점 CEO 오태수.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그는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터프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여신밴드'의 문을 두드리게 됐다.

오태수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커피숍을 찾은 '여신밴드' 멤버들은 그의 매력적인 미소와 커피향에 처음부터 푹 빠져버렸다고. 이에 맏언니 김숙이 '시크릿 가든'의 거품키스 장면 연출을 제안하자 김혜진이 그의 상대로 나섰고 오태수는 현빈 못지 않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여신밴드' 멤버들이 오태수의 부드러운 미소 속에 감춰져있던 터프한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직접 스타일링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여신밴드'는 11월17일 밤 11시 XTM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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