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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난 조인성-원빈의 여자" 꽃미남 배우만 상대한다?

2011-11-21 16:08:33

[문하늘 기자] 배우 박지영이 '미남스타' 원빈과 조인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11월21일 방송될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게스트로 박지영이 출연해 원빈과 조인성과의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영은 "원빈과 조인성이 신인이던 시절 연기를 같이 했었다. 특히 원빈과는 연상-연하 커플로 KBS 드라마 '꼭지'에 출연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원빈과 호흡을 맞추던 그 때 박지영은 결혼 후 아이가 둘이었다고.

또한 박지영의 부모님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박지영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 아버지가 박지영의 여동생,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뉴스를 보던 중 화를 내신 사연부터 박지영의 드라마 출연때문에 부모님께서 싸운 사연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놀러와'는 '화끈한 언니들' 스페셜로 진행돼 이경실, 박지영, 정경순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출처: MBC/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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