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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칸타빌레’ 탁재훈-박해미-조규찬 출두 ‘제2의 노다메 칸타빌레’

2011-12-02 15:32:51

[박문선 기자] 일본에 ‘노다메 칸타빌레’가 있다면 한국에는 ‘칸타빌레’가 있다.

12월4일 첫 방송되는 음악학교 ‘칸타빌레’는 어린이 음악학교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어린이들을 그리며 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칸타빌레’는 탁재훈, 박해미, 조규찬, 황현성이 MC를 맡았으며 어린이 음악학교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탁재훈은 메인MC와 음악주임교사로서 재미있는 입담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린이들과 금세 친해져 인기선생님으로 자리매김한다.

교장선생님으로서 출연한 박해미는 뮤지컬 여왕다운 면모를 살려 뮤지컬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할 예정. 황현성은 동요담당 선생님으로 자신이 작곡한 어린이 애니메이션 ‘구름빵’주제곡을 어린이들과 함께 부르고 드럼 치는 법도 친절히 가르쳐줄 계획이다.

이어 조규찬은 유학파 선생님으로 어린이들의 노래발표무대에서 다양한 심사평을 건네주고 한 어린이가 긴장하여 노래를 멈추자 “나는 ‘나는 가수다’프로그램에서 공연 두 번 만에 ‘빛의 속도로 탈락했다’ 현재 ‘광탈’이라는 수식어까지 달고 다닌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칸타빌레’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재해석된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칸타빌레’는 12월4일 오후 7시30분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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