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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시청률 두 자리, 기분 좋은 출발 "'나가수' 이겼다"

2011-12-05 08:33:02

[문하늘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12월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2.1%(AGB닐슨,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시청률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일요일이 좋다'에서는 'K팝스타'가 첫 선을 보였다. 가수 보아와 국내 굴지의 프로듀서 박진영과 양현석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K팝스타'는 첫 방송부터 12.1%라는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또한 'K팝스타'에는 제주도에서 온 13세 소녀 임다영을 비롯해 '키보드 3인방' 손미진, 김나윤, 백아연 등 쟁쟁한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시각 장애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춤을 춘 김수환은 보아가 눈물을 쏟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의 실려'는 3.5%, '나는 가수다'는 9.9%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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