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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송, 갤러리 임대한 디자이너 "침수피해액 보상하라"

2011-12-05 10:12:56

[장지민 기자] 군복무 중인가수 비가 홍콩 출신 디자이너와 맞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월5일 한 매체는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 크리스틴 박 씨가 운영하는 갤러리가 올 여름 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해 건물주를 상대로 보상을 요구했음을 보도했다.

해당 갤러리는 침수로 인해 고가의 미술품 등이 물에 젖거나 곰팡이가 피는 물질적 피해를 겪었으며 이에 건물 주인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건물 주인은 바로 가수 비(정지훈)이다.

그러나 비 측은 사전에 비가 샐 수도 있다는 주의사항을 사전에 전달했으며 화장실의 역류를 초래한 장본인은 박 씨 측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또 비 측은 임대계약기간이 끝난 박 씨에게 건물의 재건축을 명분으로 나가달라고 명도소송을 제기했으며 미술품 피해 보상을 이유로 그 동안 납부하지 않은 임대비 7000만 원 역시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10월11일 군입대해 현역으로 군복무 중이며 이번 사건의 결론은 12월 말 서울중앙지법의 선고로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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