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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질투 "'우결' 서현은 정용화와 출연" 같은 정씬데 너무 달라

2011-12-09 09:44:15

[문하늘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서현을 질투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12월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소녀시대 멤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막내 서현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은 "저와 서현 둘 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는데 상대방이 너무 달랐다"고 섭섭한 심경을 밝혀 폭소케 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태연은 개그맨 정형돈과 서현은 밴드 씨앤블루 리더 정용화와 촬영을 한 바 있다. 서현은 "태연 언니가 같은 정 씨인데 왜 다르냐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고 태연은 "같은 연령 대의 파트너와 한다는 점에서 서현이 부러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태연은 "정형돈과 촬영했을 때 조금도 설레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그냥 예능이었다"라고 쿨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퉜던 사연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Mnet '비틀즈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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