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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조작설 해명 “JYP 아닌 다른 곳 연습생”

2011-12-13 15:46:36

[김혜진 기자] 가수 박진영이 ‘K팝스타’ 참가자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12월13일 박진영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K팝스타’ 참가자 윤현상이 JYP 연습생이라는 이야기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박진영은 “우리 회사 연습생을 K팝 스타에 내보냈다구요? 그런 짓을 했으면 여러분들게 몰매맞기 전에 현석이형한테 맞아죽을걸요? 그런 일 없으니 안심하시고 저랑 같이 즐거운 맘으로 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확인해보니 현상군은 전에 우리 회사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회사에서 안 뽑았다는군요. 오히려 다른 기획사의 연습생이었다네요. K팝 스타에 현상군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오디션팀에서 예전 오디션 영상을 지웠대요. 이게 사실이니 즐겁게 시청해주세요”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괜히 오해할 뻔했다. 결국 짜고 치는 고스톱인줄” “빼어난 실력이긴 했다” “아니라 다행. 배신감 느낄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현상은 12월11일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 뛰어난 작곡실력과 노래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바 있다. (사진출처: SBS ‘K팝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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