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배우 박은혜가 13일 오후 1시부터 6백여명의 중국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진행한다. 출산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박은혜는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5월 약 1천여명의 중국팬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해 제주도의 볼거리와 먹을 거리 등 다양한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한국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등 중국 팬들을 위해 일일 제주도 가이드로 나선 바 있다.
박은혜는 이번 자리를 통해 한국의 대중문화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 여성 팬들에게 한국 여성들의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 노하우 등을 선보여 뷰티 전도사로 활약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한국인의 예절과 문화 등을 함께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혜 소속사 온에어엔터테인먼트 이영준실장은 "지난 해 MBC 드라마 '분홍립스틱' 방영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들어내는 터라 팬들과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며 "오랜만에 만나는 중국 팬들에게 한국의 멋과 전통, 그리고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현재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으며, 다시 한 번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해 한류스타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 온에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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