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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아들 공개 ‘강동원 닮은 외모 훈훈해~’

2011-12-14 22:26:39

[박문선 기자] 배우 최정원의 아들이 공개돼 시청자들이 반색했다.

12월14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는 배우 최정원이 집을 공개하며 가족을 소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정원 아들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최정원은 카페처럼 아늑한 집 안을 공개했다. 그는 부엌 바탕을 연두색 벨벳 소재로 꾸며 포근함을 더했다. 이 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냉장고 대청소를 하면서 치약과 주방세재를 가지고 야무지게 청소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수했다.

최정원이 냉장고 청소에 몰두하자 남편은 최정원을 도와주려고 그의 곁을 계속 맴돌았다. 하지만 최정원은 “아들이랑 놀아주라”며 남편을 방안으로 떠밀었다. 이에 최정원 아들이 미니카를 만들며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정원 아들은 미니카를 조립하고 들떴는지 싱글벙글 웃으면서 최정원에게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정원 아들은 큰 눈망울로 연신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었으며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특히 시청자들은 최정원 아들이 강동원과 닮았다며 환호했다.

이어 네티즌들은 “귀여워라~ 최정원 아들 공개하고 학교에서 더 인기 폭발일 듯”, “성격도 살갑고 앙증맞아. 최정원 아들 공개했는데 잘 생겨서 한 참을 봤다”, “누구닮았나 했더니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좋은 날’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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