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윤도현 ‘로큰롤 베이비도 소녀시대 삼촌팬이에요~’

2011-12-25 14:17:38

[박문선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로큰롤 베이비 윤도현이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다.

12월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윤도현은 ‘나는 가수다’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소녀시대가 ‘런 데빌 런’ 무대가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 해 주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저도 만족합니다. 그럼 된 거죠. 뭘 더 바랍니까?”라며 소녀시대 삼촌 팬임을 자처했다. 또한 2002년 월드컵 당시 ‘오 필승 코리아’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시 윤도현은 삭발을 감행해 눈길을 끌었다.

녹화방송에서 그는 “사실은 긴 머리가 지겨워서 잘랐는데 마치 월드컵 때문에 삭발한 것처럼 보여서 운이 좋았다”라고 머쓱하게 이야기하며 삭발에 얽힌 비화를 공개하기도.

이 날 방송에서는 라디오 하차 당시 유일하게 기뻐한 사람이 윤도현 딸이었다는 의외의 이야기와 트로트 무한사랑을 외치는 윤도현의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윤도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12월25일 오후 4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코빅2' 따지남 1위…최강자 옹달샘 7위 '대이변'
▶'1박2일' 후보논란, 명단 없던 '1박2일' 대상 수상…이유는?
▶함은정 봉춤, 섹시한 자태와 뇌쇄적 눈빛에 이장우 ‘함박웃음’
▶'KBS 연예대상' MC 신인상 박은영 아나운서, 열애 깜짝 고백
▶이효리 사료지원 “역시 이효리” 매달 사료 1톤 지원 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