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달력을 걸고 상의 탈의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효리가 출연한다. 그는 유기견 입양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2년 달력 모델로 나섰다.
또한 이효리는 2011년을 돌아보며 “제 인생에서 제일 소중했던 해 였어요”라는 대답을 해 마치 공개 연인 이상순을 떠올리는듯한 뉘앙스를 풍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애완견 순심이 때문에 파파라치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질 예정. 이에 더해 이효리가 SNS 악플에 대처하는 여유로운 모습까지 밝히게된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제동이 상의탈의한다고 할 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효리 유기견달력 공약은 왠지 솔깃하다”, “좋은 일 많이 하는 이효리. 유기견달력 2만부 팔려서 공약 꼭 지켜졌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모습은 12월25일 오후 4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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