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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하모니' 소년교도소 합창단원 '드림 스케치'가 선사한 감동

2011-12-26 10:58:42

[문하늘 기자] '기적의 하모니'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12월25일 방송된 SBS 스페셜 '기적의 하모니 2탄'에서는 김천 소년교도소 합창단 드림스케치가 본격적으로 노래 연습을 시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1부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던 소년원 아이들은 가수 이승철이 제작한 '그대에게만 드립니다'를 본격적으로 연습하기 시작했다.

'그대에게만 드립니다'는 18명의 드림스케치 단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사, 작곡된 노래. 공연을 위해 7개월 간 연습에 매진했던 단원들은 멋진 합창단복으로 갈아입고 천 여명의 관객 앞에 섰다.

관객석에 앉아 있던 단원들의 가족은 눈물을 흘렸으며 '기적의 하모니'를 보여준 드림 스케치 단원들 또한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기적의 하모니'는 가수 이승철이 내레이션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사진출처: SBS '기적의 하모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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