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규찬+탁재훈 극과극 노래교육방식 "기본충실vs저질댄스"

2011-12-31 10:21:34
[안경숙 인턴기자] 가수 조규찬과 탁재훈의 극과극 노래 교육방식이 공개된다.

1월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칸타빌레’에서 아이들의 선생님을 맡은 조규찬과 탁재훈이 자신의 반에 속한 아이를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열혈 교육에 돌입했다.

‘칸타빌레’ 에서는 처음으로 1등 어린이를 뽑는 경연무대가 펼쳐지며 이번 과제에서 최고의 노래로 선정될 경우 졸업콘서트에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조규찬반은 발성, 음정, 박자, 발음 등 노래를 잘 부르는 데 있어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가르치면서 차분하고 학습적인 분위기를 이끈 반면 탁재훈반은 노래보다는 표정연기, 제스처, 춤 등 무대매너에 대해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감행, 심지어 어린이들과 저질댄스를 함께 추는 과열된 분위기를 만들어내 큰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칸타빌레'는 어린이 음악학교라는 콘셉트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노래하는 어린이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 발표곡은 'To heaven' ‘Love song' ‘이 사람이다’, ‘겨울아이’, ‘Baby’, ‘Dreams come true' 모두 6곡으로 국내외로 많은 사랑받는 곡들이 선정되었다.

불꽃 튀는 노래 경쟁에서 극과극인 두 선생의 교육방식을 받은 어떤 어린이가 1등을 차지 할 수 있을지는 1월1일 저녁 6시25분에 JTBC ‘칸타빌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짝' 여자4호, MBC '무한도전' 출연 "우연치고 절묘해"
▶ ‘SBS 가요대전’ 지나·지연·현아·페이·효린·가인, 섹시미 발산
▶ 박하선 수상소감 "스태프, 좋은 환경에서 일 할 수 있길" 눈물 뚝뚝
▶ 유재석 금지 영상 굴욕 “그랬구나~ 유느님도 똥배가 있었구나~”
▶ 부산 방사선 누출 '자연 방사선량의 최고 40배 넘는 수치' 불안감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