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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드래곤' 차승원 고백 "노래방 가면 소심해져"

2012-01-01 13:49:42

[문하늘 기자] 배우 차승원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화제다.

1월1일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가중계'에서는 'MBC 드라마 대상'의 최우수상 수상자 차승원을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목극 '최고의 사랑'에서 '하트브레이커' 노래를 독고진 버전으로 소화하며 '독드래곤'을 탄생시켰던 차승원은 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정신을 놔야했다고.

차승원은 "사실 노래방에 가면 앉아만 있다"며 "저 장면을 볼 때마다 '어떻게 저걸 했을까?'라고 생각한다"라며 노래방에서는 소심한 남자라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차승원은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며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유난히 긴 몸 때문에 "가장 불편한 자세로 인터뷰한다"며 "차는 좋은데 제가 앉은 건 이 모양 이 꼴이다"라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연예계 소문난 몸짱 차승원이 공개하는 특별한 몸매 관리 노하우는 1월1일 오후 3시50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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