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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최정윤, 오피스레이디룩 종결자 등극!

2012-01-18 13:45:08

[김희옥 기자] KBS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알콩달콩 다툼과 화해로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최정윤, 류수영 커플이 화제다.

또한 매회 엄친딸 차수영 역을 맡은 최정윤의 패션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 재벌가 며느리가 된 후 ‘청담동 며느리룩’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국 기자 역할답게 보수적이면서도 발랄한 그의 커리어 우먼룩은 주로 재킷이나 코트를 활용한다. 여성들이 따라하고 싶은 오피스 레이디 스타일로 인기를 얻으며 최정윤이 착용한 제품들의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

1월14일 방송에서는 머스터드 컬러의 코트에 브라운계열의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루즈핏 코트는 허리끈으로 자연스럽게 묶어주었다.

여기에 액세서리로는 다크 네이비 컬러의 스퀘어백을 매치해 모던한 감성까지 더했다. 고급 가죽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이 최정윤의 여성스러움을 더욱 성숙하고 우아하게 만들었다.

당당한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표현하기위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에 포멀한 스퀘어 형태의 빅백이나 크로스백을 매치하면 감각적인 오피스 레이디룩을 완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최정윤이 선택한 모던백은 더블엠의 나탈리아백. 더블엠 관계자는 “우아한 네이비톤의 나탈리아백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린다”며 “특히 드라마 속에서 시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최정윤이 핸드백을 착용한 이후로 아이템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KBS ‘오작교 형제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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