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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파격 드레스 vs 박은영 여신 드레스 “아나운서는 레드만 입는다?”

2012-01-18 13:48:40

[이형준 기자] KBS 대표 간판 아나운서들의 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평소 단아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나운서 조수빈과 박은영이 여배우 못지 않은 화려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월13일 방송된 KBS ‘통하다’에서 남희석과 함께 사회를 맡은 조수빈 아나운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평소와는 사뭇 다른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광택 있는 소재는 조수빈 아나운서의 우월한 몸매를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가녀린 목선과 쇄골라인은 섹시미는 물론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느끼게 했다.

반면 박은영 아나운서는 ‘2011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가슴 부분에 프릴장식이 달린 화려한 여신 드레스로 집중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그는 조수빈 아나운서의 섹시함과 달리 청순하고 세련미 넘치는 드레스로 또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그들이 연출한 레드 컬러는 뽀얀 살결과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광택감 있는 소재는 여성의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것은 물론 스타일을 생기 있게 연출해준다. 때문에 아나운서를 비롯한 많은 여배우들이 시상식에서 레드 컬러를 선호하고 있으며 눈에 띄는 주목성으로 화려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배우 못지 않게 아름답다”, “역시 KBS 대표 간판 아나운서!”, “아나운서는 조선시대 의상만 입어야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할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통하다’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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