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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예명, 원래는 고은하? '고소영+심은하' 합친 이름

2012-01-18 14:48:21

[문하늘 기자] 탤런트 고은아가 예명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1월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게스트로 고은아가 출연해 예명이 '고은하'에서 '고은아'가 되야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원래 이름은 방효진인데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예명을 사용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은아는 "소속사 관계자가 좋아하는 여배우 이름을 조합해서 예명을 지었다. 고소영 선배님과 심은하 선배님 이름을 합쳐 '고은하'로 정했는데 기자 분의 실수로 '고은아'가 됐다"고 전했다.

고은아는 "이름에 ㅎ자가 있으면 일이 더 술술 풀린다던데 은하가 아니라 은아가돼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아는 남동생인 엠블랙 미르와 함께 출연해 미르의 연애를 단속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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