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명절증후군 “수면팩으로 한방에 날려버려~”

2015-06-03 03:30:07
[이선민 기자] 매 년 다가오는 명절에는 한동안 보지 못한 친척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하지만 여성들에게 명절이란 마냥 좋은 시간만은 아닐 것이다.

불규칙한 생활리듬, 끊임 없는 가사노동으로 가사 부담이 많은 여성들은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을 겪게 된다. 이러한 명절증후군은 피부로도 드러나게 돼 연휴가 끝나고 나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와 거친 손만 남게 된다.

여기에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과식까지 하다 보면 피부 트러블도 발생하기 쉽다. 이 때 간단한 케어만 제대로 해도 명절 후 수분감 있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친척들 대접에 대량의 명절 음식까지 준비하다 보면 1분1초가 아까운 여성들을 위해 추천하는 것은 수면팩이다. 이는 따로 시간을 두고 기다리거나 물로 헹궈낼 필요가 없어 바로 휴식을 취하거나 잠자리에 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팩은 이름 그대로 수면시간 동안 피부 깊숙이 흡수되고 수분을 유지 시켜 피부의 재생과 회복이 가장 활발한 시간인 밤 10시~새벽 2시 사이에 지친 피부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수면팩에 화이트닝 성분을 더해 미백에 도움을 주거나 수분공급 기능을 더욱 강화해 촉촉함이 더욱 오래 유지되는 특색 있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그 중 천연 오일 성분을 함유해 스트레스 완화하고 숙면을 유도해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회복하고 명절 증후군까지 한 방에 날려줄 일명 ‘숙면팩’은 가사 노동에 치여 쉽게 잠들지 못하는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코리아나 화장품의 관계자는 “최근 피부 보습 뿐만 아니라 아로마 케어, 각질 제거 기능을 겸비해 매끄러운 피부와 컨디션 조절까지 도와주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 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각자의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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