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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윷놀이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로 뽑혀 그 이유는?

2012-01-20 10:54:06

[김혜진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윷놀이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1월9일부터 17일까지 SAC 청소년 겨울캠프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523명을 대상으로 ‘설날 윷놀이를 가장 잘 할 것같은 연예인’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설문조사에서 유재석이 1위에 선정됐다.

134명의 중고등학생이 선택해 1위에 오른 유재석에 응답자들은 그의 리더쉽과 평소의 성실함과 겸손함에서 오는 운을 그 이유로 설명했다. 또한 87표로 2위에 오른 김병만에는 뭐든 잘할 것 같은 달인 이미지와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발휘되는 순발력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 두 사람을 이어 3위에는 이승기가, 4위에는 노홍철이, 5위에는 류승룡이 올랐다. 그 이유로는 각각 ‘뭘해도 요즘 대세’ ‘상태팀을 잘 속이기 때문’ ‘영화에서 보여준 명궁 이미지대로 상대를 집요하게 쫓을 듯’ 등을 들었다.

또한 6위에는 이수근이, 7위에는 엄태웅이, 8위에는 차승원이 9위에는 신하균이 10위에는 정준하가 선정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윷놀이를 가장 못할 것 같은 연예인’에는 하하, 길, 이광수, 김종민이 랭크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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