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인턴기자] 윤영미 前 SBS 아나운서가 힘들었던 과거를 공개했다.
1월20일 방송된 '여유만만'에서는 2011년 12월에 출연한 윤영미의 고백이 전파를 탄데 이어 방송 이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또 "지방 방송국에서 올라온 데다 얼굴도 평범한 편이라 방송 순위에서는 항상 꼴등이었다"면서 "남들 하기 싫어하는 힘든 프로그램을 도맡았고 몇 만원 수당을 받기 위해 자진해서 휴일근무도 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려한 다른 아나운서들이 명품 이야기를 할 때 자신은 살 수는 없었고 시장에서 천을 끊어다 똑같이 만들어 입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방송이 되고 그는 "이후에 사람들이 많이 응원을 보내줬고 일도 많이 들어온다"면서 "남편도 방송 당시 울었는데 그 덕분에 인기가 많아졌다"며 좋아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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