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양명' 정일우, 드라마 '49일' 일본 팬미팅 참석…노래선물도 준비

2012-02-01 09:26:31

[민경자 기자] 배우 정일우가 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의 일본 팬미팅을 위해 도쿄로 출격한다.

2월3일 조현재, 남규리 등 주연 배우들과 함께 일본을 방문하는 정일우는 현재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드라마 '49일'의 프로모션인 '드라마 '49일' 팬미팅 in 도쿄'에 참석, 현지 팬들과 대규모 만남을 갖는다.

정일우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잠깐의 짬을 내 일본일 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정일우는 한류 드라마의 빅 이슈로 떠오른 '49일'의 팬들과 만나 작품의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고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하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번 '드라마 '49일' 팬미팅 in 도쿄'에서 정일우는 남규리, 조현재와 함께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를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정일우는자신이 직접 불렀던 '49일'의 OST 중 한 곡인 ‘허수아비’를 열창할 예정이다.

정일우는 드라마 '49일'에서 독특한 캐릭터인 '스케줄러'로 활약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정일우가 연기한 '스케줄러'는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드라마 '49일'은 작년 여름 일본의 'KNTV'에서 방 송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가을에는 '후지TV'에서 또 다시 방송돼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정일우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해에 가려진 슬픈 빛' 양명군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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