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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림 "양준혁과 서로 알아가는 단계, 안부 주고 받는다"

2012-02-01 09:37:47

[장지민 기자] 미녀통역사 박혜림이 양준혁과 '남격' 소개팅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1월3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통역사 박혜림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소개팅을 한 양준혁과의 관계가 현재진행형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대100'의 MC 손범수는 박혜림에게 "양준혁과 소개팅을 하는 장면을 봤다. 어땠냐"고 묻자 박혜림은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상당히 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범수가 "연락처도 교환했을텐데 또 다른 만남이나 연락은 없냐"고 질문했고 박혜림은 "가끔 연락하며 안부를 주고 받는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둘의 발전된 사이를 짐작케 했다.

이어 손범수가 "~ing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냐"고 묻자 박혜림은 "그렇다고 봐도 된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양신 드디어 장가가는 건가요?",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잘 알아가다 커플로 성사되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TV '1대100', '남자의자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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