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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폭풍애교에 키스신까지…러블리 재벌녀, 민호마음 잡을까?

2012-02-04 10:25:07

[민경자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샤이니 민호에 폭풍 애교를 날리며 아슬아슬한 키스장면이 방송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2월3일 방송된 SBS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예고편에서는 태연이 민혁(민호)에게 '뿌잉뿌잉'을 비롯해 앙증맞은 몸짓으로 폭풍애교를 날리며 민혁의 마음을 사로잡으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부분에서는 민혁이 떡볶이를 먹는 태연에게 다가가 마치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극 중 태연은 대기업 삼현그룹의 손녀딸로 약혼남과의 궁합을 보기 싫어 탈출하던 중 민혁을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린다. 약혼자와 결혼하기 싫은 태연은 재벌회장인 할아버지에게 민혁이 남자친구라고 거짓말까지 하게 된다.

이날 태연은 러블리 걸로 등장, 핑크핏 트위트 재킷과 올림머리로 재벌회장 손녀딸로 완벽 변신했다. 첫 데이트에서 태연은 길거리에서 파는 머리핀을 사달라며 애교를 떨지만 민혁은 시큰둥함도 모자라 짜증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이 등장하는 SBS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3회는 10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시트콤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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