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가수 소냐가 성훈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거두며 '불후의명곡2' 도전자 중 1위로 우뚝섰다.
2월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송창식 특집'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이 날 소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가볍게 1위로 올라섰다. 소냐는 송창식의 '상아의 노래'를 열창했는데 소름돋는 고음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소냐는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가수로 다시 무대에 선다는 것이 참 두려웠다. 이번을 계기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격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냐 성훈과 대결에서 우승하고 울컥하는 모습보니까 나까지 마음이 짠해지더라", "브아걸 제아를 제치고 성훈도 우승해서 놀랐다", "6년만에 컴백, 소냐 우승은 그래서 더 값지다. 무대에 올라 열창했던 당신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환호했다.
한편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소냐가 최종우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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